[평화그림전] 그림을 통해 서로에게 보내는 평화의 인사:D

  • 날짜 : 2019-10-31
    조회 : 226

어린이어깨동무가 언덕위의 포근한 하얀집을 

새 보금자리로 맞이한지 얼마 되지 않은 날.

 

어린이어깨동무의 새로운 터전을 찾은 첫번째 손님은 바로, 

평화그림전을 찾아온 친구들이었습니다.

 

서울시의 후원으로 진행된 2019 어린이어깨동무 평화그림전 「그림으로 떠나는 평화여행」.

그동안 공간확보의 어려움으로 인해 학교별 순회전시로 이뤄졌었는데요.

드디어 어린이어깨동무의 평화센터에서 그림전을 열수 있다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조용했던 명륜동 한켠이 시끌벅적한 소리로, 

또 아이들이 꿈꾸는 평화의 소리로 채워진 10월.

 

평화로운 공간에서 아이들은 어떤 평화를 꿈꾸며 나아갔을까요?

 

 

우리가 그림을 그린 친구들과 만나기 어려운 지금의 상황.

어린이어깨동무가 친구들과 만나 인사했던 지난날들을 함께 이야기하며

아이들의 손바닥에 하나씩 놓아준 평화의 씨앗.

 


 

남북친구들이 소개하는 자신의 동네.

남녘 친구들도 좋아하는 롯데월드.

북녘 친구들도 좋아하는 만경대 유희장.

그 곳들을 친구들이 직접 소개하고자 그린 그림으로 부터

우리는 북녘의 친구들과 함께 만나 뛰노는 상상을 해보곤 합니다.

 


 

북녘 친구들이 소개했던 여러 곳 중 가장 가보고 싶은 곳들을

북녘 친구들이 그린 스케치에 함께 색칠해보며

이 그림을 그린 친구들에게 또한 "우리 동네에도 놀러와"라고 인사를 건네봅니다.

이렇게 우리는 북녘 친구들과 그림으로 만나보았습니다.

 


 

그 인사가 언젠가 친구들에게 직접 전달되기를.

함께 완성한 그림뿐만 아니라 그 마음을 담아 편지를 보내봅니다.

 


 

아이들에 손바닥에 놓였던 작은 평화의 씨앗은,

그림을 통한 만남에서 어떻게 싹이 틔워지고 자라날까요?

 

그림을 넘어, 친구들과 함께 인사하고 함께 놀수 있는

평화로운 시간이 오기를 또 한번 소망해봅니다.

 

 

※ 본 사업은 서울특별시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습니다.

​※ ​순회전시 문의 : 어린이어깨동무 평화교육팀(02-743-7942/peace@okfriend.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