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 한겨레통일문화상 수상
  • 날짜 : 2018-07-17
    조회 : 335

 

제20회 한겨레통일문화상 시상식이 2018년 7월 17일(화) 오전 11시, 한겨레신문사 청암홀에서 열렸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이 수상했습니다. 어린이어깨동무에서는 이기범 이사장이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 회장 자격으로 시상식에 참가하여 축사했습니다.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을 대표해 상을 받은 박종아 주장은 낯선 선수들과 호흡을 맞추는 것이 어려웠고 첫 만남은 서먹해서 말을 트기도 쉽지 않았지만 젊음과 하키라는 공통점이 있기에 금세 가까워졌다며 “세계에 남과 북이 함께 어울려 훌륭한 하모니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말했습니다.

 

이기범 이사장은 전 세계에서 모인 다양한 배경을 가진 선수들이 남북단일팀에서 뛰었기에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우리 선수들이 평양에 가서 북녘 어린이들을 지도하고, 젊은 선수들이 함께 운동하며 미래의 꿈나무를 같이 기를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어린이어깨동무도 스포츠, 문화, 예술, 종교, 교육 등 사회 모든 분야에서 남과 북의 어린이들이 직접 만나 웃음을 나눌 수 있는 날이 하루 빨리 오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