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동네극장 씨네마로> 대학로에 수상한(?) 동네극장이 생겼어요!

  • 날짜 : 2017-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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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부터 마을의 풍경이 아름다웠다는 곳, 큰 공원과 오래된 나무들이 가로수로 있는 곳, 젊음과 낭만의 거리, 소극장들이 모여있는 곳 등등... '대학로'라는 공간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생각들입니다. 

그리고 어린이어깨동무가 있고, 어린이어깨동무 같은 단체들도 많이 자리잡고 있는 곳 역시 대학로지요. 

대학로에서 옹기종기 활동하고 있는 '어린이어깨동무, 노들장애인야학, 동숭교회, 시네마달, 책방이음' 다섯 단체가 동네문화 활성화를 위해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 저녁, 모두가 함께 볼 수 있는 독립영화를 상영하기로 했답니다.

이름하야 '씨네마로 - 대학로 동네극장' 빠밤!  

 

그리고 3월의 마지막 주 목요일, 첫 번째 상영회가 대학로에서 열렸습니다. 

다섯 단체의 회원 20여명이 함께 노들장애인야학의 들다방에 모여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함께 다큐멘터리 <그리고 싶은 것>을 관람했습니다.

한, 중, 일의 작가들이 각자 생각하는 평화와 그것을 그림으로 그려내는 과정, 그림책으로 출판하는 과정에서의 이야기들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평화를 사랑하는 비슷한 사람들끼리 만나 시간을 공유하고, 같거나 또 다른 생각을 공유하고, 

조금은 커지거나 넓어지거나 잠잠해지거나 어지러워지거나 복잡해지거나, 하여간 조금은 달라진 각자의 마음을 가지고 돌아가는 시간.  

'씨네마로 - 대학로 동네극장'의 첫 상영회, 느낌이 좋은걸요? 

앞으로도 씨네마달의 많은 영화들을 상영하고 관람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애정, 그리고 참석^^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