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곁의 분단을 만나다, Peace Road> 3강을 진행했습니다.

  • 날짜 : 2020-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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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곁의 분단을 만나다, Peace Road>를 홍보하면서 가장 많이 받은 질문 중 하나가 3강에 대한 궁금증이었습니다. 어쩌면 우리 모두가 알고있는 한국사회의 노동문제, 우리 자신의 문제가 분단과 어떤 연결고리를 가질지에 대한 궁금증이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과 함께 걷기

6월 18일에 진행된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과 함께 걷기>를 통해 함께 해주신 박준성선생님은 "있을 것을 있게 만드는 노동, 없을 것을 없게 만드는 투쟁"이라고 노동운동사를 정리하여 말씀해주셨습니다. 

 

또한 1931년 을밀대 고공농성을 벌인 강주룡이 스스로 밝힌 농성의 이유 "우리는 49명 우리 파업단의 임금감하를 크게 여기지는 않습니다. 이것이 결국은 평양의 2천3백 명 고무공장 직공의 임금감하의 원인이 될 것이므로 우리는 죽기로서 반대하려는 것입니다."를 통해 사람 사이의 연대에 대해서도 이야기해주셨습니다. 


이같은 노동운동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평화운동과 다르지 않다는 생각을 끊임없이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를 둘러싼 물리적인 폭력과 구조적인 폭력을 없애고, 사람들이 각각의 다름을 존중받으며 함께 살 수 있는 방향으로 끊임없이 노력하는 평화운동 또한 있을 것을 있도록, 없을 것을 없도록 하는 활동이 아닐까 생각해보았습니다.  


강의를 마무리하면서 '비교'와 '차별'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꿈꿔볼 세상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어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시간의 한계로 충분히 이야기 나누지 못한 내용들을 현장체험을 통해 꼭 나누었으면 하는 바람을 나누며 온라인 강의를 마쳤습니다.



 

다음주에는 학산고등학교 황서연선생님과 함께 <미래의 평화를 향한 격려, 노근리평화공원>을 주제로 이야기 나눌 예정입니다. 다음주 목요일(25일)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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